주류나 음료에 영업용과 가정용이 있는 이유 ?
우리가 먹는 주류나 음료 같을걸 보면
업소용과 가정용으로 나눠저 있는걸 알 수 있는데.
왜 업소용과 가정용으로 나눠저 있는건가요 ??
맛이나 양은 같은 걸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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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큰레아34입니다.
생산 업체에서 관리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예요. 이렇게 구분하면 판매액 파악, 유통 관리에 편하다고 해요. 가격에는 차이가 있어요. 업소용은 바코드를 넣지 않아 원가를 줄이거나, 대량으로 유통해서 가격을 낮출 수 있거든요.
가정용과 업소용에는 용량의 차이도 있어요. 콜라나 사이다는 보통 1.5리터가 많은데, 업소용은 1.25리터 상품이 있어요. 판매점이 가능한 가격 부담을 덜 갖게 하려는 거죠. 정리하면 음료수의 경우 업소용과 가정용은 맛이나 영양은 같고, 크기나 가격은 약간 차이가 있어요.
그런데 소주와 맥주는 대형매장용, 유흥음식점용처럼 어디에서 파느냐가 중요해요. 세금 때문이죠. 예를 들어 어떤 음식점에서 대형매장용 술을 사다가 팔면, 이 금액은 매출에 반영되지 않아 탈세한 것이 됩니다. 그러니 음식점에서는 유흥음식점용이라고 표시된 주류만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