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밀면 더 두껍게나는이유가뭔가요?
흔히 수염을 밀거나 털을 깎으면
기존에 있던 털보다 더 두껍게 난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제모를 해야하는데 두껍게 날까봐 자주 못하고있는데
다리털이나 팔털도 두껍게 나는건가요? 알려주세요
실질적으로 두껍게 나는 것은 아닙니다.
털들이 자라나오며 까끌거리는 시기를 지나야 하는데 이때 더 두꺼워졌다고 생각 하는 것이죠
그대로 두어 자라난 모발은 결이 생기면서 부드러워 집니다.
그리고 제모를 하신다면 모근 까지 뽑히기 때문에
다음에 털이 날 때는 조금 약하게 나고 제모를 반복하다 보면 더이상 털이 나지 않는 원리 인 것이죠
참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털을 밀면 두껍게 자라는게 아닙니다. 그렇게만 보이는 착시현상 입니다.
제모를 하게 될 때는 피부의 표면부터 제모가 되기 때문에 털의 중간부분을 자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꺼운 단면부터 보이게 됩니다. 이 단면부분이 그대로 자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털이 많이 나고 굵어 보이는 것 뿐입니다.
다리털이나 팔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착시현상으로 털이 두껍게 자란다는 느낌이 자주 들게 되어 신경이 쓰인다면 제모를 평소보다 더 자주하는 방법과 레이저 제모를 이용하여 모근까지 제거하는 방법이 나을듯 합니다.
수염이나 다른부위에 난 털을 깍는다 하여 이후 더 두껍게 자라난다는것은 낭설입니다.
일시적으로 그렇게 보이는것 뿐입니다
깍지않고 정산적으로 자라난 털의 끝부분은 가운데가 가장 길게 자라난 일종의 원뿔모양의 형태를 띄지만
면도로 인해 이 털이 사선으로 잘리게 되면 털 자체의 크기가 작아 우리 눈에는 명확히 보이진 않지만 타원형의 단면을 갖게 되어 더 넓은 표면적을 갖게됩니다
이는 곧 더 두껍게 느껴지는것이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 자라나면 다시금 원뿔모양을 회복하여 원래 굵기 그대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