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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29

루시퍼를 제외한 다른 솔로몬의 72대 악마는 왜 전해지게 되었나요?

루시퍼는 하나님에게 반기를 들어 탄생한 최초의 악마 쯤 된다면 다른 솔로몬의 악마들은 왜 생겨났다고 전해지는 것인가요? 이 부분에 대해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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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악마학에서 솔로몬 왕이 봉인했다는 일흔두 악마를 가리킨다. 솔로몬의 72마신이라고도 부릅니다.

    성경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악마학에 따르면, 이스라엘 왕국의 세 번째 왕인 솔로몬 왕이 봉인했던 악마 칠십이 위를 가리키며, 대부분이 지옥에서 작위와 함께 대규모의 군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문헌에 따라서 구성원인 악마가 다르거나 그 숫자가 72를 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구약성서에는 없지만, 전설에 따르면 솔로몬은 강대한 마법(또는 하나님에게서 받은 악마를 굴복시킬 수 있는 솔로몬의 반지)을 이용해서 악마들을 사역했으며, 예루살렘 성전을 건립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그 악마들의 힘을 위험하게 보고, 놋쇠로 만든 항아리에 봉하여 그것을 "바빌론의 구멍"이라고 불리는 바빌로니아의 깊은 만에 묻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그 항아리를 발견하고는 보물이 있는 줄 알고 열었다가 봉인이 풀려버렸다고 합니다.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07.29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솔로몬은 강대한 마법을 이용해 악마들을 사역했고 예루살렘 성전을 건립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 악마들의 힘을 위험하게 보고 놋쇠로 만든 항아리에 봉해 그것을 바빌론의 구멍이라 불리는 바빌로니아의 깊은 만에 묻었고 후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그 항아리를 발견하고 보물이 있는 줄 알고 열었다가 봉인이 풀렸다고 합니다.

    72악마들 중 71위가 도망쳐 다들 지옥에 있던 자신들의 영지로 돌아갔지만 대악마 벨리알만은 남아 우상 속에 들어가 신탁을 내리는 일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구성원 중 바알이나 아스타로트, 페넥스, 아몬처럼 원래는 다른 종교나 신화에서 나오는 신들도 포함되어있는데, 유대교와 기독교는 유일신 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악마의 특성이나 의식 행위 중 원래 주신들의 성향이나 그들을 숭배하던 사람들의 종교의식을 비틀어 만든 경우가 있으며 ,72라는 숫자는 황도 12궁을 다시 6구역으로 분할해 나온 수로 상징적인 전방위의 지배자를 정하기 위한 것이라 추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