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 중성화에 대해선 찬반 논란이 많습니다.
강아지가 인간과 함께 더 편하고 오래 살기 위해선 반드시 중성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있고
강아지의 의지가 아닌 인간의 의지에 의해 강아지의 신체 일부를 제거하는 것이 옳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선 강아지의 중성화로 얻는 이점은
암컷의 경우는 유방암,난소암 등, 자궁축농증 등의 부인과 질환 예방, 일주일~2주 정도 하는 생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점, 원치않는 임신을 하지 않는점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수컷의 경우는 고환암같은 질환의 예방과 마킹과 같은 수컷의 본능적인 행동의 억제 등등의
이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강아지의 신체일부를 훼손하는점, 강아지의 성호르몬이 자연스레 분비안되다보니 강아지 발달에
있어서 문제가 있을수 있는점(이 부분은 아직 논란이 많긴합니다)
등등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이 잘 생각하시어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