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상 자전거는 언제 처음 도입되었나요?
문득 궁금해 지는 사항중에 자전거는 우리나아에 언제 부터 사람들이 타기 시작했고 처음 자전거가 들어온건 어디에서 들어 욌는지 또는 우리나라가 직접 만든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자전거가 처음으로 들어온 것은 대략 개화기였을 것으로 추측되며, 고희성(高羲誠)이 1896년에 장안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다닌 것이 처음이라고도 하고 같은 해 서재필 박사가 독립문 신축헌장에 갈 때 처음으로 탔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약 2년이 지난 1898년에 윤치호(尹致昊)가 하와이로부터 통타이어를 사용한 자전거를 들여왔느데 엉성하였지만 당시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있었다고합니다. 그 이후 차츰 한 두대씩 들어오게 되었는데, 1903년 가을에는 조정의 관리들을 위해 1백대의 자전거를 도입했던 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자전거가 도입된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개화기 시절 미국인들이 들여왔다는 것을 정설로 여깁니다.
1897년 당시 자전거로 평양-개성-서울을 완주한 그레이엄 리 목사, 한국인으로서는 서재필이나 윤치로가 처음 탔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설에 따르면
고휘성이 1896년에 장안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다닌 것이 처음이라고 하고, 같은 해 서재필 박사가 독립문 신축현장에 갈 때 처음으로 탔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이때 사람들은 자전거를 '괴물차' 혹은 '나르는 새' 라느니 하며 신기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그 후 약2년이 지난 1898년에 윤치호(尹致昊)가 하와이로부터 도입해 왔는데이것이 두 번째입니다.
통 타이어를 사용한 이 자전거는 매우 엉성하였지만, 당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 자전거가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였습니다. 그러나 이 당시에는 아직 자전거가 대중적으로 보급되지 않았으며, 외국의 사진작가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가끔 보이기도 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오면서, 일본이 한국을 본격적으로 통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에 일본의 기술과 문화가 한국에 퍼져들면서 자전거 역시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1919년에는 서울에 첫 번째 자전거 공장이 설립되었으며, 이후 한국에서 자전거 생산과 수입이 확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