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동전 테두리에 홈을 파나요?
대부분의 동전 가장자리에는 깔쪽깔쪽하게 홈을 파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동전 분 아니라 외국 동전들도 동일하게 말입니다.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거 같은데,왜 그렇게 홈을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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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답변인입니다.
동전 테두리에 톱니모양의 홈이 있는 이유는 화폐 위조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홈은 밀 mill 이라고도 합니다.)
테두리 홈의 갯수는 우리나라 기준 500원 - 120개, 100원 - 110개, 50원 - 109개 홈(밀)이 있습니다.
반면 10원,5원,1원에는 홈이 없습니다.
동전에 홈을 새기는 작업은, 동전화폐 테두리를 이용한 범죄를 막기위해 영국의 물리학자 뉴턴이 떠올린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이후 홈 뿐만 아니라 글자를 새기는 작업 등 여러가지로 화폐 위조범죄를 막기 위해 공정 제조 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변조를 막기위함입니다.
동전의 테두리를 지금 동전들처럼 홈을 파 톱니바퀴모양으로 만들지 않고, 매끈한 상태로 만들게 되면, 동전의 일부를 갉아내어도 이를 알아챌수 없기에, 동전을 일부 훼손하여 원자재를 습득 하는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때문입니다.
지금의 동전은 비교적 성분이 저렴한 원료를 사용하지만 과거엔 제련이 쉬운, 금화 은화의 경우엔 미량의 원자재를 취하게되어도 큰 이득을 취할수 있었기에 이를 막기위해 톱니모양으로 만들어 표면을 갉아냈는지 여부를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