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50대 후반이시고요,
양쪽 가슴에 열감이 너무 심하고, 밥도 잘 안 넘어가고, 매일 숨이 잘 안쉬어지고 기절할 것 같아 응급실에 몇번이나 실려가셨는데 나아지는 것이 없습니다. 응급실 가서 안정제 맞았을때만 좀 괜찮으신 것 같아요. (아플 때마다 가서 열 번은 족히 넘는 것 같습니다.)
뇌나 폐, 심장, 부정맥 검사 등 다른 검사들을 받아도 정상이라고만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정신과적 증상으로 판단하고 안정제 및 수면제 등을 복용하고 계시는데요.. 약을 드셔도 몸이 아파서 깬다고 하시네요.
호르몬 조절하는 약도 드셨는데 차도가 없고요..
혹시 이러한 증상으로 추측할 수 있는 병명이 있을까요?
특이사항이라고는 1년 전 가슴확대 수술을 하셨는데, 이마저도 몸이 아파 보형물을 제거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