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 신원확인 하는데 활용 가능한가요?
디지털 시대에 있어서 블록체인으로 편리하게 신원확인이 가능하다는데 어떤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에게 블록체인의 공개키와 개인키를 발급하여 로그인할때마다 대조를 해본다는데 어떤 방식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해외에서는 IBM, 딜로이트, 마이크로 소프트같은 대기업들이 디지털 ID로 신원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블록체인으로 바뀔 신원확인이 어떤 세상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는
시빅(CVC)코인이 질문하신 신원확인플랫폼개발중인
코인입니다.
코인 소개
블록체인을 적용한 생체인식 신원 확인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중인 디지털 코인입니다. 시빅은 블록체인을 적용한 모바일 기기 앱(API)를 통해 사용자 신원정보를 암호화하고 그것을 생체인식으로 인식하여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시빅 신원플랫폼은 SPL(Secure private login)을 적용했으며, 접근시 이름, 암호, 제3자 인증의 과정이 필요없어 매우 편리하며 비용 또한 매우 저렴하다고 합니다.
전자상거래, 디지털통화, 소셜, 의료, 전자서명, 자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시빅과 사업파트너쉽을 맺으면 이러한 신원정보시스템의 공유로 사용자는 편리하게 파트너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빅은 신원도용방지기술, ID도용 모니터링, 신분도용보험 등 다양한 경고, 방지 대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게 됩니다
그외에도 국내에서도 여러 기업들이
신원확인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SK텔레콤 사례가 있는데
아래 기사 내용입니다.
SK텔레콤이 도이치텔레콤과 함께 블록체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각종 본인 확인 절차가 더욱 간편하고 안전하게 바뀔 전망이다.
SK텔레콤은 ‘MWC19’ 기간 중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도이치텔레콤 산하 연구소인 T-랩스(T-Labs)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가 협력하기로 한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은 일종의 디지털 신분증으로, 신원 확인, 출입 통제, 각종 거래 및 계약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향후 양사는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을 상용화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는 온라인상에서 회원 가입이나 온라인 구매 등을 위해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공개해야 하고, 오프라인 상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는 경우에는 모든 정보가 노출된다. 이후 공유∙노출된 데이터는 개인이 통제할 수 없다.
블록체인을 본인 확인에 활용하게 되면 개인정보를 노출할 필요 없이 사용자가 직접 관리해, 필요한 모든 곳에서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방식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인증 받을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MWC19’ 전시 부스에서 공동 시연을 통해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가상 ID를 발급받은 후 이를 사용해 양사의 부스에 출입하고 콘텐츠 체험을 통해 토큰을 수집, 경품으로 교환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존 칼리안 도이치텔레콤 T랩스장은 “이번 협력이 서로 다른 기업∙기관에서 발급한 디지털 신분증을 상이한 생태계에서 어떻게 공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인증유닛장은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이 향후 출입관리, 온·오프라인 로그인, 각종 계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을 통한 ICT 분야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일요서울(http://www.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