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증상을 몇번 겪은거같은데 이경우엔 병원을 가야하나요?
최근 작은 눈수술을했었습니다. 이후 수술스트때문인지 불면증을 앓았고
한 7일정도 잠을 제대로못잤었어요 그러다보니 스트레스증상과함께 몸에 이런저런 안좋은증상이찾아왔었습니다
(식욕부진 ,매일 설사 , 귀에 열이확올라오는증상,손발차가워짐 소화불량,복통 등등)
그러다 최근 두번정도 이런일을겪게되었는데
한창 잠못자고 스트레스를 겪고있을때 친구들을만나면 좀 나아질까싶어 친구들이있는 술집에가게되었습니다
친구들이랑 얘기를나누고 그러다 갑자기 숨을 잘못쉴거같은생각이들면서 숨이조금씩 막히고 죽을거같다는 공포감이 찾아와서 친구들과있던도중 잠시 나갔다오겠다며 밖을나갔다왔었고 좀 진정되긴했는데 그냥 집에가는게 낫겠다싶어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또 한번은 친구들과 놀러가서 이곳저곳 둘러보며 걸어다녔는데 걷다보니 좀 피로가 찾아오더라구요
그래서 식사를나누고 잠시 카페에 들려 앉아 얘기를 나누는데 또 저번 술집에서의 비슷한상황이찾아왔고
그냥 괜찮아지겠지 좋아질거야 혼자 생각하며 달달한커피를 좀 넘기다보니 사라지더라구요
증상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공황장애 증상과 비슷한걸 알게되었습니다
최근 이러한상황(불면증,스트레스)을 개선하기위해 저녁마다 산책등을하고 최대한 좋은생각을하는등의 노력을한덕분인지
잠을 취할수있게되었고 앞으로도 관리를해주면서 노력하려고합니다
이렇게 몇번의 공황장애증상을 겪었을경우 정신과에가서 약을받는게맞을까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상황이오는건 극심한 피로감을느낀뒤에왔었는데 이런증상은 일반인들도
피로가 쌓이면 오는증상인가요?
괜히 이 일주일정도의 불면으로 시작된 스트레스인데 이것때문에 몇개월간 공황장애약을 타먹는게
맞나 싶어서 고민이있습니다 좋은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