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에 생기는 혹은 모양이나 크기, 악성 종양 가능성 등에 따라 분류합니다.
단순 물혹(낭종)이나 결절의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나 제거가 필요하지 않지만
크기가 점차 증가하거나 모양이나 혹 내부에 석회화 등 이상소견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조직검사 등 추가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물혹이나 결절이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염증에 의해 생긴 결절이나 임파선 비대의 경우 염증이 호전됨에 따라 크기가 작아지고 사라질 수 있습니다.
추적검사나 추가 검사 여부에 대해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