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의 조직검사 결과가 치료의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조직검사를 시행하시는 단계이니 완전한 양성 결절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고, 최소한 이형성을 동반한 종양이거나 악성 종양을 고려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악성 종양(암)인 경우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고, 검사 결과 양성 종양이 나오면 3-6개월 후 영상검사를 다시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악성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양성 종양인 경우에 말씀하신 국소치료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야 결정될 부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