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상의 PER지수에 관한 질문입니다
주식 투자시 재무제표를 잘 보고 투자를 하라고
주변에서 많이 얘기 합니다.
그중에서 재무 상태표나 현금흐름표 등을
주의해서 보고 또 한가지 PER 지수를
주의깊게 보라고 하는데 ..
각 기업마다 PER 지수가 다르지만 이상하게
마이너스로 표시 되어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PER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PER는 Price Earning Ratio의 줄임말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도 합니다!
PER= 주가/주당순이익 으로 계산이 됩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질문자의 궁금증을 해결할수있습니다.
계산식에서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눕니다. 그런데 주가가 음수가 될수는 없겠죠? 그러면 주당순이익에서 음수로 나타내져야지 PER이 음수, 즉 마이너스를 띄게 됩니다.
이말인 즉슨 해당기업은 적자를 내었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만약 작년 PER이 마이너스라면 작년 이익 등을 추산했을때 적자가 나왔다는 의미가 됩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식 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일단 재무제표를 보는 건 기본이긴 합니다.
기업이 어떤 건강상태인지 모르고 것만 보고 샀다가는 암말기를 늦게 발견할 수 도 있거든요.
그리고 재무제표도 맹신할 수 없는게.. 모 회사같은 경우 보면 기업 매각을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자세한 자산측정에 대한 실사도 불가하다고 하니... 이 얼마나 기업에 대한 불신 혹은 재무제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는지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었으나 실제로 재무제표를 맹신하면 큰일 납니다. 요새도 가짜 공시나 분식 회계는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재무제표 마사지도 조금씩 기업의 의지에 따라서 할 수도 있습니다. 애매하면 걸러야 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늦게 드려서 죄송한데 정답은 PER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적자를 보고 있다는 뜻 입니다.
모 기업의 PER를 보시면 당기순익이 +일때는 PER도 +죠?
요 기업의 2019년의 PER를 보시면 N/A로 나오죠? 아마 질문자님의 앱에서는 저게 -로 찍힐 거에요.
감사합니다.
PER 지수란 간단하게 (주식 가격)을 EPS로 나눈값을 의미합니다. 보통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는데 쓰이기도 하죠
PER = 주식가격 / EPS 에서 주식가격은 항상 +이기 때문에, PER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EPS가 마이너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EPS란 Earning Per share의 약자로 주식 하나당 기업이 얼마의 순이익을 남기는지를 의미하죠.
EPS가 높을수록 주식당 벌어오는 순이익 가치가 높기 때문에 이 값이 클 수록 좋습니다.
반대로 마이너스라는 것은 순이익이 마이너스 즉 적자를 내고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EPS가 마이너스라는 뜻이고 현재 적자중인 기업을 뜻합니다.
PER값이 작은것이 일반적으로 주가대비 현재가격이 저평가 되었다는 것을 뜻하지만 마이너스인 기업은 손실이 나고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상실하게 됩니다.
보통 성장주인 기업은 매출의 대부분을 R&D에 투자하기 때문에 순이익이 적자인 기업들이 많으며, 이런 기업들은 PSR (주가 / 주당 매출액)로 비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