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오니 배우자가 시댁에 가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어쩌죠? 현재 부모님 중 한 분은 돌아가셔서 제사가 있긴합니다. 가서 크게 일은 없지만 일단 시짜랑 마주치는걸 싫어합니다. 시누이와 사이가 썩 좋지않아서 더 그런게 있기도 하구요. 어떻게 해야 편안한 명절을 보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