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최초에 고속도로 언제처음 생겼나요?
한국에 차가 보급화되고 휴게소는 언제 처음 등장 했고 최초에 고속도로는 어떤 모습이었고 지금과 어떻게 달랏는지 차이점도 있었다면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라고 합니다.
경부고속도로는 1968년 2월 1일 착공해 1970년 7월 7일 개통되었고, 정부는 7월 7일을 ‘도로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부 금정구 산구서동까지 이르는 총연장 428㎞(현재는 직선화 등으로 416㎞)의 거리. 단군 이래 최대 토목공사였습니다. 국가적 역량이 총동원됐다. 대역사에 165만 대의 중장비와 연인원 892만8000명이 동원됐다고 합니다. 1967년 국가 예산의 23.6%에 해당하는 429억7300만 원의 막대한 비용이 투입됐습니다.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는 1968년 개통된 서울과 인천 사이의 경인고속도로입니다.
경인고속도로는 1967년 착공하여 1968년 완공이 되었으며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으로부터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까지 이어져 있는 고속도로로 원래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수요 폭증으로 인해 8차로까지 확장, 터널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지하차도 5개, 나들목 6개, 분기점이 1개 등으로 구성되며 다른 부대시설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는 경인 고속 국도입니다. 경인 고속 국도는 1967년 착공하여 1969년 완공하였으며, 총길이 13.4km로 개통되었습니다. 그러나 고속 국도 다운 도로는 1968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70년 개통한 428km 경부고속도로입니다. 현재의 경부 고속국도는 확장되고 직선화 되었지만 기본적인 경로는 같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어진 휴게소는 1972년 추풍령 휴게소입니다. 추풍령 휴게소는 김천시 봉산면 위치하며, 양방향으로 운영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