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에 대비하는 본능적 반응입니다.
즉, 움찔하는 현상은 우리 몸이 위험을 감지하고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며, 교감신경계는 '투쟁-도피 반응'을 일으켜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고, 심박수와 호흡수를 증가시키며 근육을 긴장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움찔하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러한 신체 변화는 위험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또한 놀람은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여 근육 반사를 유발하게 되는데 특히, '모로 반사'라고 불리는 반사는 아기들이 큰 소리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반응하여 팔다리를 벌리고 몸을 움츠리는 현상입니다.
성인에게서는 이러한 반사가 약화되지만, 여전히 놀라는 순간 근육이 수축하며 움찔하는 반응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