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음이 불편할 때마다 울어 버리는 것처럼 불편함이 생길 때 토라지거나 삐치는 한 가지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예요.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면 말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주고
서툴러도 짤막하게나마 서운하거나 부끄러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감정과 정서의 발달은 후천적이예요.
때문에 어른들도 평생을 두고 질적으로 다듬어가는 것이 숙제입니다. 지금 내 아이가 감성은 풍부하나
표현하는 것이 많이 미숙하다면 잘 가르쳐줘서 발달시키면 됩니다. 단 자세하고 친절하게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