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이 세상에 남긴 업적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과학계열에서 스티븐 호킹에 대한건데요.
스티븐 호킹의 생애는 어떻게 되며
스티븐 호킹의 업적은 어떻게 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은 1942년 영국의 노팅엄(Northington)에서 태어난 이론 물리학자입니다. 그는 카이저스라우테른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1965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호킹의 주요한 업적 중 하나는 블랙홀의 성질과 블랙홀이 파괴되는 과정에 대한 연구입니다. 그는 블랙홀의 질량과 반지름 등의 성질을 설명하는 수학적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블랙홀에서는 양자역학적인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로 인해 블랙홀의 성질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호킹은 우주론, 특히 빅뱅이 일어난 이유와 초기 우주의 구조를 연구하였습니다. 또한, 중력이 양자역학과 어떻게 결합되는지에 대한 이론인 '양자중력론'을 제시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그의 학문적 업적 가운데 유독 주목되는 것은 블랙홀 이론이다. “물질은 시공간의 휘어짐을 결정하고, 휘어진 시공간은 물질의 운동을 결정한다.” 블랙홀은 1915년 11월 아인슈타인이 베를린에서 전 세계에 공표했던 일반상대성이론의 결과물이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티븐 호킹은 블랙홀, 우주론,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논문들로 유명합니다. 특히, 1974년에 발표한 블랙홀의 증발에 관한 논문은 '호킹 복사'라는 용어로 유명하며, 블랙홀의 증발에 대한 이론을 세웠습니다. 이 외에도 '우주의 역사'라는 인기 과학서를 저술하여 일반 대중들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물리학 이론을 소개하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또한 스티븐 호킹은 척수근위축증이라는 신경근계통 질환에 걸려 몸이 마비되지만, 이를 극복하고 물리학에서의 업적을 이룬 점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이러한 업적으로 2013년에는 인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과학자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상을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티븐호킹에 관해서는 그 업적과 생애만 하더라도 책이 나오는 수준으로 유명합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블랙홀과 화이트홀입니다.
블랙홀은 물론이고, 아마 화이트홀이라는 것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질량보전 법칙에 따라 블랙홀로 들어간 에너지가 방출되는 곳이 바로 화이트홀이라 불렸죠. 이 화이트홀이 없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한 사람이 말씀하신 '스티븐 호킹'입니다.
1974년 32세의 스티븐 호킹은 블랙홀이 에너지를 방출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수학적으로 증명해냈습니다.
이 현상을 '호킹 복사' 또는 '베켄슈타인-호킹 복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정상우주론-대폭발이론 논쟁의 종결이었죠.
사실상 현재 블랙홀과 관련된 대부분의 증명은 스티븐 호킹 박사에 의해 밝혀진 것이라 생각하시면 편하실 정도입니다.
그리고 1988년 출판한 ‘시간의 역사’는 전 세계에 11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였고, ‘호두껍질 속의 우주’ ‘조지와 빅뱅’ ‘청소년을 위한 시간의 역사’ 등의 저자도 스티븐 호킹입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가 루게릭 병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이유는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어요. 첫번째는 자신의 가족들과 친구 등 주변사람들을 생각하고 그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두번째는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독서는 스티븐 호킹 박사의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해줬답니다. 마지막 세번째 이유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겼다는 것입니다. 얼마 살지 못한다는 생각에 좌절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 시간을 소중히 생각해서 더욱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이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인간 승리의 의지를 배우고 있답니다.
아픈 몸에도 포기하지 않고 매일 치열하게 산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가 장애를 극복할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물리학에 대한 관심과 재능보다는 장애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주변 사람들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됐어요. 또한 꾸준한 독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몸과 마음을 치유했던 것이 그의 성공 원인이 아니었을까요? 아이에게 꾸중보다는 응원을, TV보다는 독서를 그리고 하루하루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시간의 소중함을 가르쳐 준다면 아이를 보다 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