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본태성 수전증이 맞나요? 아님 아닌가요?
제가 글쓸때 오른쪽 수전증이 있어요 쓰려고 연필을 꽉잡으면 미세하게 덜덜덜 떨리면서 글씨를 쓰기가 힘들어져요...술잔은 받을때나 따를때 덜덜 떨리구요
부모님 안마를 해드릴때 조금만 꽉꽉 힘을 주면 손이 뻣뻣해지면서 굳는 느낌?들면서 아프구요
주먹을 쥔 채로 손목을 사알찍씩 돌리면 손이 덜덜 떨려요
제가 힘을 잘 못주고 있는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손목에 문제가 있는것같기도 손 근육에 문제가 있는것같은데 이런건 신경과에 가야하나요 아니면 신경외과를 가야하나요? 저 안떨게 할 수 있을까요ㅠㅠㅠ
그래서 정신의학과에서 아침에는 자나팜정 0.125mg,인데놀정 10mg 2알 / 저녁에는 자나팜정 0.125mg,인데놀정 10mg, 시탈로정 5mg , 아리피졸정 1mg / 자기전에는 환인클로나제팜정 0.5mg 먹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실제로 수전증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신경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불안 장애로 인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전증의 치료로 사용되는 약물로는 베타 수용체 차단제가 있는데
이미 약제로 인데놀을 복용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환자에서 긴장시나 심리적인 불안정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 벤조다이아제핀계통의 안정제 혹은 프리미돈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약물들은 모두 완치약은
아니며 증상을 호전시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미 인데놀이라는 본태성 떨림 때 쓰는 약은 사용 중이시네요. 그래도 증상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신경과에서 다시 진료를 받고 추가 처방을 받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은 본태성 진전으로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신체진찰을 위해 신경과 방문을 권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손떨림, 수전증과 관련하여서 전문적인 진료는 신경외과 보다는 신경과에서 더 전문적으로 진료 및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진료를 희망하신다면 신경과 쪽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준혁 의사입니다. 손떨림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긴장 하실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정상인도 경험할 수 있는 생리적 떨림이라고 보실 수 있구여, 말씀해주신 본태성 떨림은 떨림 증상의 가족력이 있고 술 마시면 증상이 나아지는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위 2가지가 다 아니시라면 갑상선이나 뇌 쪽의 기질적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가족 중에 떨림 증상 있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본태성 떨림의 가능성 높으니 신경과 방문하셔서 약 받으시면 될꺼 같구여 그게 아니라면 갑상선이나 뇌 쪽에 문제 없는지 큰 병원 가서 정밀 검사 받으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수전증의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면 본태성 수전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약을 꾸준히 드셔보시고 조절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손떨림을 진전이라고 표현합니다. 의학용어로는 essential tremor라고 하구요.
글을 쓰거나 술잔을 받을 때 등 동작을 할때 주로 떨립니다. 진전은 신경과에서 진료하는 항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