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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4.03.22

우리나라에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이 있나요?

신기하지만 쓸모없는 연구 성과에 수여되는 이그노벨상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미국 하버드대학 잡지에서 만든 상이잖아요. 노벨상을 패러디해서 만들어진 이 상을 한국인이 수상한 기록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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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잡지에서 만들어졌으며 매년 과학 연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놓은 사람들에게 수여됩니다.

    한국에서도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기록이 있습니다. 2016년에는 한국 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연구를 진행한 김성훈 박사가 이그노벨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 박사는 자외선을 이용해 담배 연기 속에 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한 노력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연구를 진행한 김영민 교수가 이그노벨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 교수는 인간의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세포의 활동을 관찰하는 기술을 개발한 노력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사람들이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한 과학 연구자들이 이 상을 수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이그노벨상은 전통적인 노벨상과 다르게

    특이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과학적

    연구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조금 이상하거나 웃음을 주지만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상은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수상자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인 연구자가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사례로는

    가짜집게벌레를 이용한 연구가

    있습니다

    이 연구는 집게벌레가 다른 집게벌레의

    머리 크기를 보고 자신의 머리 크기를

    비교하여 싸움을 걸지 결정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얼핏 쓸모없어 보일

    수 있지만 다양한 생물학적 행동과

    자연 현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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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을 수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상은 노벨상을 패러디하여 만들어진 상으로, 기발하고 이색적인 연구에 수여됩니다. 주로 실제 논문으로 발표된 과학적인 업적 가운데 재밌거나 엉뚱한 점이 있는 경우에 상을 줍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이그노벨상 수상자 몇몇 분들입니다.

    권혁호 (1999년 환경보호상): '향기 나는 양복’을 개발한 FnC 코오롱의 권혁호가 환경보호상을 받았습니다.

    문선명 (2000년 경제학상): 1960년부터 시작하여 1997년까지 3만 6천 쌍의 결혼을 성사시킨 공로로 경제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한지원 (2017년 유체역학상): 커피잔을 들고 다닐 때 커피를 쏟는 현상에 대해 연구한 한지원이 유체역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박승민 (2023년 공중보건상): 변기를 이용해 대소변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스마트 변기를 개발한 박승민이 공중보건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도 이그노벨상 수상자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 상은 과학적인 연구를 농담과 유머로 접근하여 과학을 더 가깝게 다가가게 하는 재미있는 행사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우리나라에서도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이 있습니다. 2011년에는 이장림 목사가 세계 종말을 예측해 수학상을 받았고, 2017년에는 커피잔을 들고 다닐 때 커피를 쏟는 현상에 대해 연구한 한지원이 유체역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3년에는 변기를 이용해 대소변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스마트 변기를 개발한 박승민 박사가 공중보건상을 수상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인으로는 스탠포드대학 박승민 박사가 개발한 변기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변기에서 대변의 색등을 파악하여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창근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한국인도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기록이 있습니다.

    1999년 FnC 코오롱의 권혁호 씨가 향기 나는 양복을 개발한 이유로 환경보호상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학부생인 이상민 씨가 ‘벌에 쏘였을 때 신용카드로 침을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의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그노벨상은 노벨상을 패러디한 상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991년부터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유머 과학잡지에서 주최하고 있습니다. 주로 재미있고 기발한 연구나 업적에 대해 수여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