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테크처럼 기술이 사람의 표정이나 감정까지도 읽는 시대라던데 이런 기술이 일상생활에 흔해진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얼굴 인식으로 잠금 해제하는건 이제 흔한 일이고 앞으로는 내 표정이나 감정까지도 AI가 읽어서 맞춤형 서비스나 광고를 보여주는 시대가 올 거라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굉장히 신기하면서도 이게 될까 싶지만 한편으론 사생활이 더 노출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이 관련 분야 종사하시거나 혹은 관심있으신 분들의 경우에 페이스테크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일상에서 어떤 변화가 생길 것 같나요? 혹시 기대되는 점이나, 반대로 불편할 것 같은 점은 어떻게 될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페이스테크 기술이 발전하면 일상생활에서 맞춤형 서비스와 광고가 더 정교해지고 편리함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동시에 사생활 침해 우려도 커지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프라이버시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 같아요~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시대가 될 텐데요 잘 해결해나가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사람의 포정이나 감정을 읽어서 나타내는 기술인 페이스테크 같은 기술이 발달되면 나의 감정을 기기들이 읽어서 그에 맞는 음식이나 음악 광고등을 통해서 기분전환이 필요하면 전환해주고 집중도도 판단해서 교육이나 기타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것은 결국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 실제 감정이 아닐수도 있고 그 감정을 무분별하게 확인해서 사생활 침해도 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페이크 테크는 얼굴의 표정을 통해 감저을 읽어 낼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표정과 감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상황에 맞는 인터페이스나 정보가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얼굴로 결제와 인증이 가능해져 교통 및 금융, 의료 등으로 편리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 표정 자체가 민감한 개인정보로 분류되어 무단 수집을 통해 프라이버시 침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감정 인식의 정확도 문제와 기술적 한계 존재하여 이에 대한 투명성 및 윤리적 법적 문제에 규제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페이스 테크가 감정과 표정을 인시하는 수준까지 발전하면 개인의 기분에 따라 음악 조명 광고 서비스 등을 자동 조정해 주는 맞춤형 환경이 일상화되어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겁니다 하지만 동시에 감정 데이터가 기업이나 제 3자에게 무분별하게 수집 활용되어 사생활 침해와 감정 조작 우려 등 윤리적 문제가 커질 수 있어 관련 법과 안전장치 마련이 필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표정이나 감정을 읽는 기술이 발전하면 일상에서 정말 다양한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내가 피곤하거나 기분이 안좋아 보일때 휴대폰이나 스마트 기기가 자동으로 밝기나 알림을 줄여주거나, 내가 관심 가질 만한 콘텐츠나 음악을 추천해주는 식으로 더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 질것입니다. 마트나 쇼핑몰에서는 내 표정을 보고 지금 기분에 맞는 상품이나 광고를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걱정하신것 처럼 내 감정이나 얼굴 정보가 수집되고 분석된다는 건 사생활이 더 노출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해서 이런 기술이 편리함을 주는 만큼 정보가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관리도 정말 중요해질 것입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건 분명 신기하고 기대되는 일이지만, 그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기준도 더 철저해져야 안심하고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