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반려동물(앵무새) 호텔링 다쳐서왔어요
제가 여행을 가게되어서 4일 호텔링을 맡기게 되었는데요 오늘 보니 많이 다쳐있네요.
호텔링 업체를 가보니 알바생으로 보이는 직원분만 계셨고 저희 애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 애가 다친 걸 제가 확인하고 어떻게 된거냐고 말하니까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사장이랑 얘기도 해보니 새가 탈출해서 돌아다니다가 다친거 같다고 하십니다.
호텔링하기 전에 계약서도 없었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호텔링 업체측에서는 병원비를 준다고 하고 원한다면 다른 새로 바꿔주겠다..ㅋㅋ;; 여기로 분양을 보내도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새의 상태를 보면 부리가 많이 다쳐있어서 꽤 오랜기간 병원을 계속 다녀봐야 할 거 같은데요 일일이 병원비 청구하고 연락하는 것보단 한번에 손해배상을 받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민사소송 생각있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우선 반려 동물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치료비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고, 이를 미리 예상하여 한번에 청구하여 받을 여지도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