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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빙
비비빙23.03.04

곤충은 왜몸이 분리되어도 움직이나요?

개미나 곤충보면 몸이 분리되어도 움직이던데 신경이 살아있어서 그런건지 어떠한 이유로 움직이는건지 궁금해서요 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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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은 왜곡된 형태의 뇌와 여러 개의 신경망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중추신경계가 전신에 걸쳐 분포되어 있어서, 몸이 분리되어도 다리나 날개, 체구 등이 남아있으면 이를 이용하여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곤충의 근육은 스스로 자극을 생성할 수 있는 자극성 근육이기 때문에 몸이 분리되었을 때에도 근육 자체에서 움직이는 작용력을 가지고 있어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와 신경계의 특성으로 인해 곤충은 몸이 분리되어도 일정한 시간 동안은 생존하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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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의 신경계 구조와 근육 구조 때문입니다.

    곤충의 신경계는 세그멘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세그먼트에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신경계가 있으며, 이것이 그들이 각각의 다리와 날개를 조작하는 데 필요한 신호를 전달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세그먼트에 속한 다리나 날개가 제거되어도, 다른 세그먼트의 신경계와 근육이 여전히 작동하므로 계속해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곤충의 근육 구조도 이러한 움직임에 기여합니다. 곤충 근육은 항구성 근육으로, 근육의 섬유가 긴 축에 대해 일직선을 이룹니다. 이러한 근육 구조는 근육의 일부분만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다리나 날개의 일부분이 제거되어도 남아 있는 근육 구조로 인해 여전히 작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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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곤충은 몸이 세 가지 부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머리, 가슴, 복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 부위가 서로 분리되어 움직일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분리되어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머리 부위에는 감각기관과 식도, 신경계가 위치하고 있으며, 가슴 부위에는 다리와 날개가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다리와 날개는 각각의 관절이 있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 부위에는 심장과 호흡기관, 근육 등이 있어서 곤충의 움직임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산소를 공급합니다.

    복부 부위에는 내장기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부위는 단순히 몸의 내부 구조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곤충은 몸이 분리되어 있어도 각 부위의 구조와 기능을 잘 활용하여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몸의 분리 구조는 곤충이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진화적 적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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