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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23.11.24

곤충은 왜 머리가 잘리고도 움직이고 공격도 하나요?

곤충들은 머리가 잘리고도 움직이는데요.

예를들어 벌이 머리가 잘린다고해도 움직일뿐더러 자칫 쏘일수도 있을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곤충은 머리가 잘리고도 신경이 살아 있는상태로 한동안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잇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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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부 곤충들은 인간처럼 뇌에서 모든 신경을 조절하는 것이 아닌 각 부위 별로 신경망이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질문 하신 것처럼 절단된 부위가 개별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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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은 온몸이 신경망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와 몸통이 잘리더라도 움직일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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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의 머리는 몸통과 분리되어 있지 않고, 강한 근육과 신경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가 잘려도 곤충은 일시적으로 혼란스러워할 수 있지만, 여전히 움직이고 반응할 수 있습니다.

    곤충의 머리는 중앙 신경계인 뇌와 눈, 수염, 알로 센서 등 다양한 감각기관이 있어 환경을 감지하고 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머리와 몸통이 연결되지 않아도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 따라서 머리만 남아도 곤충은 움직이고, 필요에 따라 먹이를 찾거나 방어적인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곤충은 머리에 있는 특수한 기관인 시사기를 이용하여 머리가 없어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시사기는 머리에 위치한 기관으로서 독을 분비하거나 또는 덮개로서 사용되며, 이를 통해 먹이를 사냥하거나 방어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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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24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들이 머리가 잘리더라도 움직이고 공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곤충들의 신경계가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곤충들은 뇌가 아닌 신경망을 통해 몸을 조절하고 움직입니다. 이 신경망은 곤충의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가 잘리더라도 다른 부위에서도 신경이 살아있어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곤충들은 머리가 잘리더라도 생존에 필요한 중요한 기관들이 몸의 다른 부위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가 없어도 일시적으로 생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곤충의 심장은 가슴 부분에 있고 호흡기관은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가 없어도 호흡과 혈액 순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곤충들은 머리가 없어도 공격할 수 있는 방어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미는 머리가 없어도 발톱을 이용해 적을 공격할 수 있고 벌은 몸 전체에 있는 독새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어 기능은 곤충들이 생존에 필요한 중요한 기관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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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은 머리가 잘리더라도 신경이 살아 있는 상태로 한동안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곤충의 신경계가 뇌에 집중되어 있지 않고,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곤충의 머리에는 뇌와 시각, 후각, 미각, 청각 등의 감각 기관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곤충의 뇌는 몸 전체의 신경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감각 기관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처리하고, 행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곤충의 몸에는 뇌 외에도, 몸통과 다리, 날개 등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이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은 몸의 움직임과 호흡, 소화 등과 같은 생명 활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곤충의 머리가 잘리더라도, 몸통과 다리, 날개 등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이 살아 있는 상태로 유지된다면, 곤충은 한동안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벌의 경우 머리가 잘리면, 뇌에서 나온 신호가 끊어지면서, 벌의 몸은 일시적으로 혼란에 빠집니다. 하지만, 벌의 몸통과 다리, 날개 등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은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에, 벌은 본능적인 반응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벌은 머리가 잘리면, 쏘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벌의 뇌에서 쏘기 신호를 보내는 중추가 끊어져도, 벌의 몸통에 있는 쏘기 신경 중추가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벌의 머리가 잘린 후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경이 죽고, 벌은 결국 죽게 됩니다. 하지만, 벌은 머리가 잘린 후에도 20~30분 정도는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곤충의 특성은, 곤충이 포식자에게 잡아먹혔을 때, 몸을 움직여서 포식자를 따돌리거나, 쏘기를 시도하여 포식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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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이나 곤충에 몸을 움직이는 것은 신경 세포에 신호가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이 신호는 머리에서 신호를 보내서 움직임을 제어하기도 하지만 국소적인 부위에서 신경 전달이 유발되어 움직임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하등한 동물일수록 이런 불수의적인 움직임이 더 체계화돼 있기 때문에 머리가 잘린 상태에서도 움직일 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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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이 머리가 잘리고도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곤충의 신경계가 척추동물의 신경계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척추동물의 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가 신체의 모든 활동을 조절합니다. 따라서, 척추동물의 머리가 잘리면 뇌가 손상되어 신체의 모든 활동이 중단됩니다.

    반면, 곤충의 신경계는 뇌와 신경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뇌는 신체의 전반적인 활동을 조절하지만, 신경절은 각 부위의 활동을 직접 조절합니다. 따라서, 곤충의 머리가 잘리더라도 신경절이 살아 있다면 해당 부위의 활동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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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가 잘려도 바로 즉사가 아니라 잔여 신경계로 움직임 즉 운동은 가능한거죠. 하지만 오래가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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