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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빼어난양24123.12.31

남극에서 도둑갈매기가 최상위 포식자라고 하던데 어떤 생물이고 어떤것을 먹는건가요?

남극에서 최상위 포식자는 도둑갈매기 즉 스쿠아라고 하던데요.

그렇다면 어떤 생물인지 궁금하며 얼마나 공격성이 심한것인지 그리고 주로 어떤것을 먹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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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남극에서 사는 스쿠아는 도둑갈매기라 불리는데 더 크고 튼튼하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공격적인 성향이라서 영역을 침범하면 공겨갑니다.

    스쿠아는 물고기,무척추동물,다른새의 알과 새끼까지 먹습니다.

    다른 새의 먹이를 빼았는 도둑질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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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둑갈매기는 도둑갈매기 속에 속한 새를 일컫는 말이다. 극지방에서 서식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새의 알이나 새끼를 먹거나, 잡았던 먹이를 훔치는 경우가 많아 도둑갈매기라 이름이 붙었다.


    갈매기와는 같은 도요목에 속해있기는 하지만, 다른 과에 속하므로 도둑갈매기는 엄연히 말하면 갈매기는 아니다. 이는 제비갈매기와 풀마갈매기[3], 섬새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풀마갈매기와 섬새[4]는 오히려 알바트로스와 비슷한 슴새목이다. 습성도 남의 새끼나 먹이를 뺏는등, 비슷하기 때문에 헷갈려하지만, 풀마갈매기나 섬새가 크기면에서 훨씬 크다.


    펭귄을 주인공으로 한 창작물이나 다큐멘터리에서는 주로 악역으로 등장한다. 앞서 말한 습성 때문에 펭귄의 적으로 등장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부모들이 먹이를 찾아 떠나고 새끼들만 남은 콜로니를 급습해 기웃거리다가 빌빌대거나 눈치가 느린 새끼 한두 마리를 집요하게 린치해서 잔인하게 뜯어먹는 모습은 이쪽 다큐멘터리에서는 거의 대부분 조명되는 클리셰. 물론 당연하지만 얘네들도 재미로 하는 일은 아니고, 도둑갈매기들도 새끼를 먹이고 키우려고 사냥을 나온 것이라 무작정 악역으로만 조명받는 것은 억울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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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남극 도둑갈매기는 도요목 도둑갈매기과에 속하는 새입니다. 몸길이는 약 50cm, 몸무게는 약 1.5kg으로, 갈매기보다 훨씬 큽니다. 날개가 길고 날렵하며, 부리와 발톱이 강합니다. 남극 도둑갈매기는 매우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펭귄의 알, 새끼, 심지어 성체까지 공격하여 잡아먹습니다. 또한, 다른 새의 먹이를 빼앗거나, 해양 포유류의 사냥감을 빼앗기도 합니다. 남극 도둑갈매기의 주된 먹이는 펭귄의 알과 새끼입니다. 또한, 물고기, 오징어, 새우, 게 등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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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도요목 도둑갈매기과에 속하는 새. 크기는 45~55cm 정도이며, 날개는 1.2m정도이고, 몸무게는 1.25~1.45kg정도이다. 등과 날개는 짙은 회갈색이며, 머리와 가슴, 배는 개체에 따라 흰색이거나 황갈색이다. 부리는 짧고 검정색이고, 날개아랫 면은 흰깃이 있는것이 특징이다. 잡식성으로, 열매나 곤충을 먹기도 하지만, 이름답게 타 조류의 먹이를 뺏거나, 새의 알, 새끼들을 잡아먹기도 한다. 이 행동은 다른 도둑갈매기나 군함조의 경우도 볼 수 있다. 번식기에는 남극의 해안에서 번식기를 나며, 해안 절벽, 암석 해안 등지에 서식하고 11~12월에 2개의 알을 낳는다. 비 번식기에는 강의 후미, 해안의 암석 지대, 모래 해안이나 개펄 등에 서식하고 겨울이 되면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연안으로 이동한다.

    출처 : 나무위키 - 남극도둑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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