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공식 물가 상승률과의 비교: 라면, 과자 등 가공식품의 가격 상승률은 실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경향이 있습니다.최근 1~2년 사이 주요 식품 기업들은 원재료 가격(밀가루, 설탕 등) 및 물류 비용 상승을 이유로 과자 가격을 수차례 인상했습니다.일부 인기 초콜릿이나 과자 제품의 가격은 10% 가까이 상승하거나, 품목에 따라 40% 이상 급등한 사례도 보도되었습니다.
용량 변화(슈링크플레이션): 가격은 그대로 두되 내용물의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도 빈번하여, 소비자들은 사실상의 가격 인상을 체감합니다. 최근 1년간의 개별 과자 가격 인상분을 따진다면1,000원 내외 (1. 1~1000원 또는 2. 1000~2000원)가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범위입니다.
특히 1,000원에서 2,000원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심리적인 장벽을 넘는 변화로 인식되어 인플레이션 체감을 극대화합니다. 과자처럼 자주 구매하는 품목의 가격이 절대적인 액수로도 크게 오르고, 양까지 줄어드는 복합적인 현상 때문에 소비자들은 공식 통계보다 물가 상승을 더 심각하게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