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증상(밤에 양손 저림·찌릿함, 손끝 화끈함, 손가락 마디 통증)이 4일 지속된다면 단순한 일시 증상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1. 손목터널증후군
야간에 심해지고 양손 손끝이 찌릿한 경우 흔합니다. 손목을 굽힌 자세로 자면 악화됩니다.
2. 경추(목) 신경 압박
양쪽 손에 동시에 저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허리 시술 병력과 직접적 연관은 적지만, 척추 전반 문제는 배제할 수 없습니다.
3. 말초신경병증
고혈압·고지혈증 자체보다는 연령, 혈액순환, 당뇨 전단계 등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4. 염증성 관절 문제
마디 통증과 열감이 있으면 단순 신경통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약에 대해
• 일반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는 일시적 통증 완화에는 사용 가능
• 신경통 성격이면 일반 진통제 효과는 제한적
• 임의로 소염진통제나 신경통 약을 시작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권장되는 조치
• 손목을 곧게 유지하고 주무시기(필요시 손목 보호대)
• 증상이 지속되므로 정형외과 또는 신경과 진료 권장
• 필요 시 신경전도검사, 경추 평가, 혈액검사로 원인 확인
특히 저림이 점점 심해지거나, 손에 힘이 빠지거나, 낮에도 지속되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