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미라 람세스2세는 어떻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었나요?
이집트의 죽은 시체인 미라 중에서 유일하게 람세스2세는 여권을 가지고 있다던데요.
어떤 이유로, 어떻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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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76년 당시 람세스 2세의 미라는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에 보관중이었는데 보존 상태가 나빠진 람세스2세의 미라 머리에서 곰팡이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집트 정부에서는 기술력이 앞선 프랑스로 보내기로 결정을 내렸다고합니다. 하지만 프랑스측에서는 국제 법상 신원을 증명 할 수단이 없으면 입국자체가 불허라고 알려왔기에 이에 당시 이집트 대통령이 람세스2세 미라의 여권 발급을 허가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76년 이집트에 보관중이던 미라에 곰팡이가 피었고
당시 이집트 기술력으론 복구가 불가능 했기 대문에
프랑스에 맞기기로 했는데
당시 국제법에 신원이 불확실한 시신은 항공기에 태울 수 없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이집트 정부에서 여권을 발급해서 신분증명을 한 것입니다
당시 발행된 여권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오는 사진은 전부 후대의 창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