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 영어는 실용성을 강조하고 영국 영어는 그 본래 발음을 유지하려는 전통성을 강조 하기 떄문 입니다. 미국 영어가 영국 영어에 비해 실용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발음하기 쉽도록 t 발음을 제대로 발음하지 않는 등(ex: water를 미국에서는 '워러'라고 발음하고 영국에는 워터 라고 하지요) 연음을 통해 단어를 연결해 발음하는데 반해 영국 영어는 고유의 발음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영국인들이 미국영어를 영국영어의 사투리라고 하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언어는 그 시대적 상황 및 지역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 입니다. 이는 한국어도 마찬 가지 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표준어 발음이 경상도와 전라도에서는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변하는 이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