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 '채굴'한다는 의미인가요?
블록체인이 '채굴'한다는 의미인가요?
비트코인같은 종류의 블록체인에서 '채굴'은 매우 중요한 개념인데
그것이 정확히 무엇이고, 왜 하는건지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채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채굴이란 단어학상 무언가를 캐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에서의 채굴은 암호화된 문제를 가장먼저 해독한자에게 블록 생성 권한이 주어지고 블록을 생성하는 대가로 암호화폐를 보상을 주는 것으로 이를 광산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캐내는 행위를 비유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블록체인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데이터를 검증하고 블록을 생성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을 특정 기관이나 국가에서 해주는 단독 구조가 아닌 누구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접속해서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퍼블릭개념의 자율적 운영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작업과정에는 그에 합당한 대가가 주어지어야 하나 퍼블릭체인에서는 주체자가 없기 때문에 돈을 지불해주는 책임자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대신할 대체지불수단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하게 됩니다.
또한 암호화폐의 시세적 가치를 유지하거나 높이기 위해 채굴이라는 작업을 활용하여 보상이 주어지게 됩니다. 쉽게 말해 회사에서 일을 열심히 하고 월급을 받는 것과 같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런 암호화폐의 가치와 역할이 법정화폐와 동등하거나 대체화폐로써 활용함으로써 기존 중앙권력체제에서 벗어난 탈중앙화된 분산화된 구조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법정화폐를 대신하여 다양한 보상 및 가치적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비트코인은 기존 제3자의 신뢰받는 금융기관을 대체하기 위해서 탄생했습니다.
통화 또는 화폐는 중앙에 있는 신뢰받는 정부, 조폐기관, 은행 등에 의해서 발행,관리되는데요..
인터넷 시대로 접어들면서, 오래된 개념의 중앙기관 없이 개인간 결제, 송금등을 하고자 만들어진것이 비트코인입니다.
문제는 중앙기관없이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참여자들이 많이 필요한데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기 위해서 많은 자발적인 참여자들이 필요했으므로, 이들을 위해서 보상시스템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비트코인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핵심인 채굴로 불려지는 겁니다.
중앙의 기관이 없으므로,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 도입된 방식이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방식 합의알고리즘] 방식의 합의알고리즘을 만들어냈고,
이 합의알고리즘의 핵심은, 어려운 문제를 풀은 사람은 해당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권한을 주자. 라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를 푸는 행위를 채굴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채굴은 POS(Proof of stake) 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더리움, 이오스, 코스모스 등..)
정리하면,
비트코인은 중앙의 관리하는 기관이 없는 시스템입니다.
중앙에 관리하는 기관이 없으므로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참여자(운영자)들이 필수적인데요.
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시스템을 유지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채굴에 대한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고안해냈습니다.
* 채굴을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