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개혁안 골자는 현재 42개나 되어 제각각 운영하는 연금제도를
간소화하여 운영하겠다는 것이며,
정년 62세에서 64세로 올리겠다고 하는 것과,
연금 납입 기간은 42년에서 43년으로 1년 연장하는 안과,
연금수급액을 최저임금의 75%에서 85%로 상향조정입니다.
반발 이유는
1.정년연장 반대여론이 60~80%
2.정부에 대한 불신이며
3. 행정부가 개혁안을 내면서 ‘좌파들과의 문화전쟁’이라는 프레임을 내세웁니다.
고령사회가 세계적 추세인 만큼 어떤 형태로든 개혁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한 토론 과정을 거치더라도 서로 공감대를 이끌어내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정부와 언론이 앞장서서 연금 불안감을 키우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연금기금 조성이 기본적으로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자기 연금이지만, 프랑스는 세대연금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