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땐 별 문제없이 지내왔는데..
태권도 다니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재미를 알아버렸나봐요
얼마전부터 한 아이 이름만 거론하면서 ㅇㅇ이가 나랑만 안놀아줘.. ㅇㅇ이가 세명이서 놀기싫데 다른친구는 같이놀자했는데
ㅇㅇ이가 안된다고 따라오지말라고했다고..
그얘길 하면서 대성통곡을 해요ㅠ
근데 또 잘지낼땐 잘 지내는거 같아보여요.
너무 속상해서 잠이 안오네요 ㅠ
아이한텐 ..친구들이 기분나쁘게 했을때는
감정표현을해야 친구도 안다 마음 상했다는걸...
얘길해줬더니.. 그렇게 말해서 자기를 더 싫어하고 안놀아주면 어떻하냐고... 이럴땐 어찌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