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에서 혀로 이를 자꾸 슥슥 하는 습관이 생겼는데 어쩌죠
제가 크라운치료 받은 후에 생긴 이상한 습관으로
입 다물고
입 안쪽에서 혀로 이를 슥슥 해봐요 ㅜㅜ
그럼 이를 잘 닦았어도 치석이 느껴지는거 같고
이 틈새가 느껴지는거 같아요
이상한 습관이 생겼는데
혀도 아프고 혓바늘도 생기고 그래요
어떻게 해야 안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보철치료를 해서 평소와 다른 형태가 되면 적응이 될 때 까지는 이물감이 느껴져서 저절로 혀가 닿기도 하고 신경쓰이면 혀로 만지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혀가 아프로 혓바늘이 날 만큼 이라면 정도가 심한 듯 합니다. 일주일정도 지나도 적응되지 않을 정도의 이물감이라면 형태나 높이를 조정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석이 느껴지는 것 같다면 정말 치석이거나, 크라운을 붙일 때 사용하는 접착제가 남아있는 것일 수 있으니 양치를 잘 해도 안떨어진다면 치과가셔서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치아는 당연히 각각 떨어져있기 때문에 틈새가 있어서 혀로 만지면 그 틈새가 느껴집니다. 그러니 치아의 틈새까지는 만져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습관의 문제이기 때문에 특별히 방법은 없습니다. 의식해서 안할 수 있도록 하시고 찝찝한게 있으면 스케일링 받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보철 치료를 하고 나면 어색한 느낌 때문에 해당 부위에 혀를 가져다 대는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습관은 고치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부위에 연조직을 반복해서 자극을 하게 되면 연조직의 손상이 생기고 불편감을 유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크라운 치료 후 적응과정 중에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 그럴 수는 있는데 특별히 안좋은 영향을 미칠 정도의 악습관은 아닐 것 같습니다.
혓바늘은 이와 별도로 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주로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합니다. 평상시 건강 잘 챙기시고, 영양제 등 복용하시면 개선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크라운 부위 이물감으로 인해 신경이 쓰여서 하는 행동으로 이물감이 지속되고 해당부위가 쓸리는 경우에는 다시 치과에 방문하여 조정을 받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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