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립선염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 음주, 과로, 스트레스, 오래 앉아있는 습관등의 반복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주로 거론되고 있는 3가지 원인은
첫째 세균의 감염,
둘째 전립선 주위 정맥순환 장애,
셋째 전립선 괄약근 이상에 의한 요역류 등이 있습니다.
증상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오한이 나면서 열이 올라가고, 배뇨시매우 따가운 증상,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볼 때 아프고, 보고 나서 남아 있는 느낌, 소변량이 적고, 줄기도 약해집니다.
회음부, 고환, 성기의 끝, 허리이하의 치골, 방광부위, 골반 여러 부위에 통증과 불쾌감을 느낍니다.
만성 전립선염 환자 60%가 우울증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전립선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첫째 급성세균성 전립선염 - 급성기에는 입원해서 치료하는 것 이 원칙이며, 주사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급성기가 지나면 먹는 약을 4주 정도 계속 복용합니다.
둘째 만성세균성 전립선염 - 박트림과 퀴놀로계 항생제를 8주간 투여합니다.
셋째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 항생제 주기적인 전립선 마사지 알파차단제,
진통제, 근육이완제, 물리치료, 전기자극치료, 수술적 방법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