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 이전부터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은 많았으나 2009년 초등학교 개정 교육과정에 영어가 편성되면서 영어는 필수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 편제 및 시간 배당에서 특징적인 것은 교과군과 학년군 별로 시간을 배당하여 학교 단위의 교육과정 운영의 경직성을 탈피하고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과군과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편성되어 있다.
교과군은 국어, 사회/도덕, 수학, 과학/실과, 체육, 예술(음악/미술), 영어로 하되, 초등학교 1, 2학년은 국어,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로 한다. 또 창의적 체험 활동은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으로 한다.]
아래는 본인의 개인적 견해입니다.
영어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다른나라의 언어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노출시켜주는게 효과가 있습니다.
주입식으로 문법을 외우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노출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집에서 가지고 오는 음원을 이용해서 놀이시간에 들을 수 있도록 틀어주고
애니메이션도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서 들려주면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노출시킬 수 있게 됩니다.
저희 아이들은 4~5세 때부터 아이 엄마가 위와 같은 방법으로 노출시켜준 결과 현재 초3, 초4학년인데
확실히 듣는 귀가 트이더라고요. 또한 외국 사람을 만나도 망설이거나 겁을 내지 않고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