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치아가 세개가 겹쳐서 나왔어요
현재 아이가 7세 여서 곧있으면 유치를 빼야 할텐데
아이의 앞니 치아가 세개 합쳐져 있는 상태로 나왔어요
찾아보니 일명 독수리발톱치아라고 하는데
치과 의사선생님이 영구치도 이렇게 나올거라 하는데
거진 백프로의 확율인건가요? 혹시나 다른 경우의 수도 있는지 알고 싶어요
구지 치과에선 엑스레이 찍을필요 없다면서 따로 찍어 주시진 않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아가 합쳐져 있는 것을 유합치라고 합니다. 영구치의 형태는 영구치가 만들어지는 도중에 사진을 촬영하면 확인 할수 있습니다.
유합치라고 해도 나중에 보철치료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증상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임상사진 및 방사선 사진으로 보여집니다. 유합치이거나 융합치일 가능성이 있으나 파노라마 사진상으로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가까운 소아치과 방문하여 방사선 사진을 한번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단 정확한것은 직접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치가 3개가 합쳐져서 나왔다는 의미인 것으로 보입니다.
독수리발톱치는 talon cusp라고 하는데, 치아가 합쳐진 것은 아니고, 치아의 교두가 하나 더 붙어서 나온 것입니다.
이 부가적인 교두부분이 교합시 아래치아에 걸리게 되면, 튀어나온 부분을 조금씩 삭제해야하고, 만약 안에 신경이 죽게되면 신경치료를 해야합니다.
별 문제가 없다면 굳이 치료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유치가 talon cusp 인 경우는 굉장히 드물고, 영구치의 경우는 가끔 있습니다.
만약 말씀하신게 talon cusp가 아니고, 정말로 치아3개가 유착된 것이라면, 상황이 달라지지만, 치과에서 엑스레이가 필요없다 했으면, 이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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