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엄마와 태아의 혈액형이 다르더라도 잘 자라는 이유는 태반이라는 장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태반은 엄마의 자궁벽과 태아의 배벽 사이에 위치하는 장기로, 엄마와 태아의 혈액이 직접 섞이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태반은 엄마의 혈액에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아 태아에게 전달하고, 태아의 노폐물을 엄마의 혈액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태반의 융모막이라는 조직이 엄마의 혈관과 태아의 혈관을 연결해주고, 혈액이 직접 섞이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따라서, 엄마와 태아의 혈액형이 다르더라도, 태반이 제대로 기능을 한다면 태아는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