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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있는저빌161
위용있는저빌16122.01.07

가상화폐나 주식이나 상폐하면 피해는 같죠?

지금 모회사 직원이 공금 횡령으로 증권가가 난리던데 가상화폐나 주식이나 상폐해서 없어지면 결국은 투자자만 손해인건 같은거죠?

그래도 주식투자가 가상화폐 투자보다 조금 손해가 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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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8

    손해나는건 둘다 똑같죠

    도진개진입니다.그래도 주식은 어느정도 보호장치가 있으니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수도 있겠지만

    상폐되면 막대한 손해나는건 둘다 똑같죠... 그래서 펀더멘탈이 강한 혹은 신뢰할수 있는 기업이나 재단에 투자하는게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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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재용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폐하기 전에 유의종목 공지를 띄웁니다.

    종목 왼쪽에 (유)라고 뜹니다.

    일반적으로 유의종목을 여러개 공지띄우고 거기서 피드백이 없는 코인들은 상폐 결정을 내립니다.

    사용중인 거래소에서, 코인 상장폐지가 될 경우, 다른 거래소에 해당 코인을 지원하고 있 을 경우, 상장폐지 후,

    일정 시간 내, 코인을 출금을 하셔서, 해당 코인을 지원하는 거래소에서 매도를 하셔야 합니다.

    다만, 해당코인이 다른 거래소에서 지원하지 않는 경우, 해당 코인은 재상장을 하지 않는 한, 휴짓조각이 됩니다.

    항상 투자를 하시기 전, 해당 코인에 대한 사전 조사와 분석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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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이든 가상화폐등 상폐되면 말 그대로 휴지 조각이됩니다

    그러나 안전적인 측면에서는 주식입니다. 주식은 법적으로

    금융회 및 한국거래소에서 관리가 이루어지고 회사의 기업가치가 있어 자산적인 측면에서도 현물처럼 존재한다고 보시면되지만 코인은 말그대로 가상자산이며 법적으로도 자산으로

    인정받지 못해 코인은 변동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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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식회사의 주식과 가상화폐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이 상장폐지 되면 보유 주식의 환금성 및 교환가치가 크게 훼손되어 대부분의 경우 주식 가치 또한 크게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상화폐 또한 위의 주식과 같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어 활발히 거래 되다가 상장폐지될 경우 가치 하락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다만, 가상화폐의 경우 단일 거래소가 아닌 국내외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한 거래소에서 상장폐지 되더라도 타거래소의 거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의 경우 상장 폐지될 경우 비공식적인 개인간 거래로 현금화 하거나 재상장 될 때까지 보유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당 주식을 발행한 회사가 파산 또는 청산할 경우 주주들까지 돌아올 배당이나 채권 금액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 투자금 전체를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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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폐지가 된다면 주식이나 코인이나 손해를 보는 상황은 같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우량한 주식이나 코인을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이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각 증권사들의 분석자료 들을 검토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23168321

    https://biz.chosun.com/stock/analysis-prospect/2022/01/01/HHXRNQQVURDFLABLSXOOKHAUMA/

    https://www.schroders.com/ko/kr/asset-management/insights/2022--market-outlook/outlook_2022_us_equities/

    그러나 국내외 정세 자체가 미국의 테이퍼링, 금리인상 우리나라의 금리인상 등으로 주식 등 자산가격에는 악영향이 미칠 요소들이 존재하오니 투자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주식은 기본적&기술적분석이 모두 필요합니다.

    기본적 분석 (fundamental analysis)은 기업의 재무제표, 건전성, 경영, 경쟁우위성, 경쟁상대, 시장 등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선물이나 환율에 적용하는 경우에는 경제, 금리, 제품, 임금, 기업 경영의 전반적인 상황에 주목합니다.

    코인의 경우에는 해당 코인의 백서 등을 통해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은 주식 시장을 비롯한 금융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법 가운데 하나로서 주로 시세 동향 그래프(차트)를 이용해 분석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투자를 하실때에는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투자자는 본인의 선호에 따라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 여러 투자대상을 소유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여러 투자자산의 집합을 포트폴리오라고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이 많아질수록 위험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자산을 무한대로 증가시켜도 줄어들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하여도 위험을 평균공분산 이하로는 감소시킬 수 없습니다.

    비체계적 위험: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있는 위험(분산 가능한 위험, 기업 고유의 위험)입니다. 종업원의 파업, 법적 문제, 판매의 부진 등 개별주식을 발행하는 기업의 특수한 상황과 관련됩니다. 기업의 특수사정으로 인한 위험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함으로써 위험 제거 가능합니다.

    체계적 위험: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없는 위험(분산 불능 위험, 시장위험)입니다.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이자율의 변화 등 여러 기업들에게 공통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기와 관련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존재하는 수많은 암호화폐 중 대표적인 것으로서 신원 미상인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2008년 10월에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제목의 9쪽짜리 논문을 통해 공개되었고, 2009년 1월 3일에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제네시스블록)되었습니다.

    15년이 안되는 역사동안 사실상 가치가 0과 다를바 없었던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약 5만달러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상승가치를 더 높게 보는 시각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개인간(P2P)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며, 정부가 원하면 더 찍어낼 수 있는 기성 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가치판단의 시각으로 접근한다면 단기적 투자(단타)보다는 장기적 투자의 마음을 갖고 접근하여야 하며 여유자금으로만 투자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코인을 공부하시고 싶다면 각 코인들의 백서(a white paper)를 보시면 도움이되며, 가볍게는 업비트와 같은 사이트에서 각 코인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의 과세는 결국 투자자에게는 부담이지만 '과세있는 곳에 세금있다'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제도권 편입을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는 2022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2023년 1월 1일로 미뤄졌습니다.

    국내 거주자라면 2023년부터 매년 가상자산을 사고팔거나 빌려줘 번 돈(기타 소득) 가운데 250만원 기본 공제를 한 뒤 나머지에 대해 20% 세금을 물어야 하고. 해외 거주자, 외국 법인이라면 거래소 등 가상자산 사업자가 세금을 원천 징수하고 당국에 일괄 납부하는 방식이 적용됩니다.

    시행 시점이 2023년으로 미뤄지면서 실제 세금을 내야 하는 시기도 1년 뒤인 2024년으로 늦춰졌습니다. 1년 치 투자 소득을 다음 해 5월 직접 신고ㆍ납부하도록 돼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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