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아빠에게 행동이 과격한 이유는
엄마.아빠는 자신의 뜻을 다 받아주지 않기 때문 입니다.
“ 나 기분 나빠요”, “엄마.아빠는 내 마음을 너무 알아주지 않아요” 등의 자신의 감정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에는 자신의 뜻을 다 받아주던 엄마.아빠 였는데 갑자기 받아주지 않는다면 아이는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라는 말이 있지요. 아이가 어릴 적 너무 오냐오냐 아이의 뜻과 행동을 다 받아주지는 않으셨는지를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릴 적의 습관이 그대로 베어버렸고 훈육이 일관성 있지 않았다면 아이는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과격하게 표현하려고 할 때 그 즉시 그 행동을 제지하시고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그 행동이 안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아이가 행동보다는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