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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홍여새179
끈질긴홍여새17921.03.07

술 마신 다음날 팔 저림 현상

술 을 많이 마신 다음날이면 숙취와 함께 팔 저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하루정도 지속되고 없어지는데...

신경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가봐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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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음하고 난 이후에 팔 다리 저림 현상은 일시적인 뇌세포 파괴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우리가 술을 먹게 되면 간의 효소가 알코올을 아세트산 성분으로 분해하게 되는데 이때 중간 산물인 알데히드를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면 그 성분이 쌓여 숙취를 일으키거나 뇌에 영향을 주어 뇌세포를 사멸 시킬 수 있습니다. 보통 과음을 통해 알데히드를 아세트산으로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면 관련 성분이 뇌를 순환하면서 손상을 일으켜 다음날 팔 다리 저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이정도 과음은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관련된 음주를 계속 진행한다면 알코올성 치매등이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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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주 이후에 생기는 팔, 다리 등이 저린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음주하시고 나면 위로 혈류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골격근으로 순환하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저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일반적은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금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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