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대한 험담을 저를 위해 주는척 전하는 심리에 대해 알고싶어요.
A가 저에 대해 험담한 내용를 B가 자꾸 제게 전해줘서 알게 되는것이 스트레스에요. 저는 A와 먼저 알게 된 사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후에 알게된 B가 저를 위해 주는척 하면서 "A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부추기니 저도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을 일인데 점점 '그런가'하면서 거리를 두게 되고 마음이 편치가 않아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제 편인척 하면서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오히려 B인것 같은데 B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저는 팀장인 위치라서 B가 저의 도움을 그때는 많이 받았었고 제가 여러 사람들도 소개해 주었었는데 프로젝트가 끝나니 연락을 자주 하던 B가 연락을 안하네요. 그때는 제가 필요해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입장에서
이런상황은충분히헷갈릴수있습니다
기본적으로 B가A에게 좋지않은감정을
가지고있는거같습니다
같이일하고얼굴을마주봐야하는상황에서
질문자님 의 험담을전했다면
당연히질문자님은 A에게 좋지않은감정을
갖을것이고 두분이 갈등상황이생길껄알면서도
b가 상습적으로이야긴를 전해진것으로보이고
언듯보면 질문자님을위해주는척하면서
말씀하신것처럼 이간질하는것으로볼수있습니다
또 질문자님편에서서
생각해주는척이야기를전해주면서
질문자님께본인이 어느정도 일에대해서도
도움을받고이익을취하려는 계산된
행동으로보여집니다
또 다음에 남의이야기를전한다고한다면
"내가자꾸그런말을전해들으면 마음이불편해져서
이야기를전하지않았으면좋겟다"라는표현을
확실히표현을하시는게 좋습니다
중간에서자꾸 남의말을자꾸전하는사람은
있는그대로이야기하기보다 중간에부풀린다거나
없는이야기까지 보태서 전하는경우가많기
때문에 그런이야기를전해들었다더라도
그분말만믿는것보다 직접확인해보시고
당사자와소통으로풀려고노력해보시는것이좋습니다
이간질한사람때문에 서로오해하고있고
갈등상황이 더해지는경우도있기때문입니다
자신이 평소감정이좋지않거나상대에게
다른사람이좋치않은감정을갖도록
중간에이간질을하여갈등을일으키고
상대방을이용하여 자신은 이득을취하러는행동으로
보여집니다
B가 설령어디에서좋지않은이야기를들었더라도
직장에서 매일얼굴을마주봐야하는상황에서
질문자님을조금이라도생각했다면
중간에자꾸 말을전해서
마음을불편하게 하지않았을것입니다
연락이되더라도 질문자님의
속마음을 다 내비추지마시고
그분과는 가깝게지내시기보다
일정 거리를두시는것이좋을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게 바로 가스라이팅입니다.
내 주위에도 그런 부류의 친구가 있었는데,
'너를 안좋게 보는 친구들 많다'는 식으로 우위를 점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냥 거리를 두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흔히 이런경우 가스라이팅을 의심해볼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위와같은 관계는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관계라고 보기 어려울수있습니다.
B의 성향을 정확히 글만으로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 B의 관계는 질문자님에게 안정으 주기 힘들듯합니다.
그렇기에 B와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b가 해당 행위가 질문자님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것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b에게 험담을 전해주는 것이 질문자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