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 계인날인 도장은 어디에 찍어야 하나요?
회사 거래처에서 계약서가 하나 와서 간인날인을 찍어야 하는데
해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어서요
어느 위치에 어떻게 찍어야 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우선 계약서 내부의 (인)이라 되어 있는 날인란을 확인하고 도장을 찍습니다. 아마 두 부가 준비되어 있을테니 두 부 모두 내부의 날인란에 도장을 찍어둡니다.
그 다음, 계약서 두부를 나란히 놓고 같은 쪽수에 맞춰 두 계약서의 가운데 양자의 도장을 찍습니다.
계약서의 모든 쪽에 다 그렇게 가운데 맞춰서 양자의 도장을 찍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계약서를 페이지별로 절반 상하로 접어 접혀지는 부분에 양자의 도장을 찍습니다.
이때는 두번째 처럼 계약서간 중간에 도장은 별도로 찍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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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한 부만 왔다고 했는데 이 부분을 간과했네요.
그 한 부의 계약서에 상대방의 도장이 찍힌 것이 왔는지요?
계약은 쌍방이 해야 하는 것인데 한부의 상태가 그냥 원본인지 상대방의 도장은 어찌 할 것인지를 모르겠는데
계약서가 단 한 부만 있다면 1번(내부 날인란에 도장찍기)과 3번(가운데 접어서 접힌 부분에 도장찍기)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남아입니다.
간인은 서류 앞장을 반정도 접어서 보이는 뒷면과 다음장 앞면에 걸쳐지도록 찍으시면 됩니다. 그렇게 모든 페이지를 다 찍어서 서류 전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계약서 같은 서류는 계인이란 것도 하는데 보통 갑과 을이 각각 한 부씩 가지게 되기 때문에 그 계약서들이 서류 관계가 있다는 의미로 계약서를 나란히 두고 두 계약서가 만나는 지점에 찍어서 다시 나란히 뒀을 때 도장이 온전하게 보이는 것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는 계약서 제일 앞장에 찍습니다.
계약서가 하나만 왔다고 하니 간인만 해도 되는 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