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과 칼륨이 염분제거를 하는 과학적인 원리는 뭔가요??
라면 먹을때 우유에 있는 칼슘과 칼륨이 염분을 제거하는걸 도와서 얼굴이 덜 붓게 한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거하는건가요? 과학적인 원리는 뭐죠??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칼슘과 칼륨은 염분제거를 하는 과학적인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칼슘: 칼슘은 물에 녹아있는 염소 이온(Cl-)과 결합하여 칼슘 염소(CaCl2)를 생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칼슘이 염소 이온과 결합하는 것으로 인해 물의 염분 농도가 낮아집니다.
칼륨: 칼륨은 염소 이온과 반응하여 칼륨 염소(KCl)를 생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염소 이온이 칼륨 이온과 결합하는 것으로 인해 물의 염분 농도가 낮아집니다.
이러한 원리로 인해 칼슘과 칼륨은 염분 제거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 처리 과정은 일반적으로 정수기나 상업용 워터 프로세싱 시스템에서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라면을 먹으면서 섭취되는 염분은 신체 내부에 노폐물과 함께 쌓여 혈압 상승이나 물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 부종 등의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우유에 포함된 칼슘과 칼륨은 신체 내부의 염분을 제거하지는 않지만, 염분과 함께 섭취되는 물과 함께 체내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우유와 같은 고칼슘이나 고칼륨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염분 섭취와 함께 체외로 배출되는 수분이 증가하여 덜 붓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과학전문가입니다. 근거없는 낭설입니다.^^
우유에 있는 칼슘과 칼륨이 라면을 끓일 때 염분을 제거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우유는 라면의 염분 함량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라면을 끓일 때 우리가 먹는 식염(NaCl)이 함유된 라면 스프의 염분이 물에 용해되어 라면 면과 함께 우리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염분이 몸 속에 과도하게 축적되면 체액과 염도의 균형이 깨져 얼굴이 붓는 것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유에 함유된 칼슘과 칼륨이 염분을 제거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몸에서 염분과 물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염분은 고농도에서 저농도로 이동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몸 속의 염분 농도가 높아질 때 칼슘과 칼륨은 물 분자와 결합하여 몸 외부로 배출되게 된다. 이렇게 염분과 물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우리 몸에서 불필요한 염분이 배출되고 얼굴이 부을 때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단, 이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우유와 함께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