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 무리해서 보내도 될까요?
영어유치원 너무 고민되네요
사실 매월 150 부담이긴한데 주위에서 당연히 가는걸로 여기는 분위기라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해서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교육에 있어서는 가정경제적 상황에 맞게 선택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남들이 한다고 따라하기 보다는 아이의 발달상황이나 흥미도 그리고 경제적 상황등을 판단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딱히 영어유치원을 무리하시면서까지 보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영어학원에서도 일반 유치원처럼 정말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합니다. 무엇보다도 영어에 절대적인 노출 시간이 그만큼 많이 확보가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필수는 아닙니다. 영어유치원은 아이들이 안다니는 것보다는 다니는게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영어에 노출되는 절대 시간이 늘어나기에 아이들에 따라서 효과측면에서 큰 편차가 있기때문에 무조건 다닌다고 영어실력이 좋아진다고는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제대로 공부한 학생이
유치원 때부터 일찍 공부하다 지친 학생들과
초등 4학년이 되면 수준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마다
영어 공부하는 시기가 다르다는 데 있습니다.
영어유치원(영유)은 아이가 어느 정도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있고 부모도 가정에서도 영어놀이 등을 자주 해주어야 효과가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변에서 간다고
내아이도 꼭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집 형편을 고려하고
아이가 얼만큼 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어유치원을 간다고 하여도 추후에 아이가
영어를 잘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일반유치원을 보내시고
아이가 영어를 놀이화하여 교육하시는 것도 괜찮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변에서한다고 다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필요로하다고 생각이 들고
아이도 충분히 받아들일수있다고 판단이 되시면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경제적 능력에 비춰서 부담이 된다면 굳이 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무리해서 보냈는데 아이가 흥미가 없거나 눈에 보이는 효과가 없었을 때에는 부모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희 아이가 영어유치원을 다니긴 했는데 사실 딱히 도움이 된다는 느낌은 못받았었습니다. 다만 영어와 조금 친숙해진 정도?로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에 맞춰서 여건이 되면 보내고 아니라면 굳이 안보내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영어유치원이라기보단 유아를 대상으로하는 영어 학원인건데, 예를 들어 3년 보내서 우리 아이가 정말 원어민만큼 영어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신다면 영어유치원은 가성비 측면에서 보면 높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