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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황로100
새까만황로10023.07.22

강아지가 대소변을 가리다가 갑자기 안가리기 시작했어요.

나이
1년1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2.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중성화 수술
없음

머리가 좋다고 해서 토이푸들을 분양 받은지 일년이 댔네요..처음 왔을때 대소변 훈련을 하면

패드에 잘했는데 어느순간 아무곳이나 몰래 싸기시작하더니 이제는 통제가 불가능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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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분리불안과 같이 큰 스트레스로 인해 이렇게 대소변을 아무곳에서나 볼 수도 있고

    이제 패드 위에 볼일을 보는 것이 싫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모든 생물은 자신의 생활권에서 배변 배뇨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대부분 밖에서 해결을 하고자하죠

    하지만 매번 밖에서 산책을 할 수 없으니 참다가 참다가 이렇게 아무곳에서 배변 배뇨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번거롭겠지만, 하루에 산책을 자주해서 밖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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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23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대소변 훈련을 다시 시켜보세요.

    갑자기 그런다면 스트레스나, 무언가에 대한 불만,

    또는 무언가를 요구하기 위해 대소변 실수를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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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배변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 등으로 배변 훈련이 무너졌을 때, 대소변을 가리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시 배변 훈련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배변을 이상한 곳에 했다고 혼내기 시작하면서 더 숨어서 몰래몰래 싸는 것일 수 있으니, 처음부터 다시 혼내지 말고 차근차근 배변 훈련을 해주시면 됩니다. 배변 패드 마련해주시고, 배변 반응 오면 배변패드에 데려가지주시고 칭찬 및 간식도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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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가족에 대한 애정이 커지니 가족들을 위해 숨어서 싸게 되는것이기도 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줘도 지금 고민은 거의 사라지게 되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게 되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 최소 기준은 먼 미래의 치매 예방에도 거의 유일한 예방효과가 있는 생활패턴이니 꼭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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