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서울대는 혜화동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 관악으로 옮겼는지 궁금합니다

Question

관악 하면 이제는 서울대의 상징이 되었는데요 원래 서울대는 관악에 있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언제 어떤 이유로 관악으로 서울대가 캠퍼스를 옮겨야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울대학교 역사에 따르면

1975년에 관악 캠퍼스로 이전하였다고 합니다.

의약계는 연건캠퍼스, 농학계는 수원캠퍼스, 그 밖의 단과대학 및 대학원은 관악캠퍼스로 통합하여 종합대학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서울대는 예전에는 혜화동에 있었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는 1946년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기존에 존재하던 여러 학교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만들어진 것이 그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서울의 여러 지역에 단과대학들이 분산되어 위치했으며, 그 후 교사 이전을 거쳐 1960년대에 서울대학교의 캠퍼스는 혜화동에서 관악구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 위치인 관악산으로는 1975년 박정희 대통령 때 이전한 것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당시 서울대는 종로, 청량리 등 단과대별로 서울 시내 여러 곳에 흩어져 존재하고, 특히 동숭동 캠퍼스가 서울 도심에 위치해 학생운동의 통제가 어려웠는데, 학생운동 "진압"을 손쉽게 하기 위해서 시내에서 먼 장소 한 군데로 몰아넣은 결과물이라고 전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