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오월동주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Question

사자성어 오월동주의 뜻은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다. 서로 원수지간이라도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이 사자성어 오월동주의 유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월동주 뜻과 유래는 손자병법의 구지편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사지에서 장수의 용병술은 상산에 사는 큰 뱀인 솔연의 몸놀림과 같아야 합니다.
머리를 때리면 꼬리가 날아오고, 꼬리를 때리면 머리가 덤벼들어, 몸통을 치면 머리와 꼬리가 함께 덤벼듭니다.
이처럼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손자의 구지편에서 유래한 것으로

"옛부터 서로 적대시해 온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吳越同舟)' 강을 건넌다고 하자. 강 한복판에 이르렀을 때 큰바람이 불어 배가 뒤집히려 한다면 오나라 사람이나 월나라 사람은 평소의 적개심을 잊고 서로 왼손 오른손이 되어 필사적으로 도울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전차의 말들을 서로 단단히 붙들어 매고 바퀴를 땅에 묻고서 적에게 그 방비를 파괴당하지 않으려 해 봤자 최후의 의지가 되는 것은 그것이 아니다. 의지가 되는 것은 오로지 필사적으로 하나로 뭉친 병사들의 마음이다."

라는 글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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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나라의 합려와 월나라의 윤상이 서로 원한이 있었는데 운상이 죽자 그의 아들 구천이 오나라를 침략해 합려를 죽이고 합려의 아들 부차에게 구천이 회계산에서 항복당했습니다.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로 오나라와 월나라는 견원지간이 되었고 손자가 말하길 '오나라와 월나라는 원수처럼 미워하는 사이지만 그들이 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다가 풍랑을 만났다고 하면 원수처럼 맞붙어 싸우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양쪽 어깨에 붙은 오른손과 왼손의 관계처럼 도울 것이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나라와 월나라가 한배를 탔다는 뜻으로 서로 미워하는 사이라도 어려운 상황에는 단결하여 서로 돕고 마음을 함께 한다는 말입니다. 손자의 구지편에 나온 표현으로 승리을 위한 아홉가지의 지가 있는데 마지막이 사지이다. 예를 들면 예전부터 사이가 안좋은 오나라와 월나라 사람이 한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고 치자 강 한복판에 도달했을 때 갑자기 강풍이 불어 배가 뒤집힐려고 한다면 그들은 서로의 적개심을 접고 서로의 왼손 오른손이 되어 움직일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월동주는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오나라와 월나라라는

두 나라에 관련된 이야기에서 유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