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월가에서 6조 달러(9천억)가량 시가 총액이 증발했다는데 이정도면 미국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나요?
미국의 경제는 지금까지는 밖에서든 안에서든 난리가 나도
신기할 정도로 유지를 해 나간 것 같습니다
트럼프의 관세정책들의 여파도 6초 달러 시가 총액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잘 버티던 미국의 경제력도
6조 달러의 시가총액 증발에 의해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공포지수인 빅스 지수가 44를 웃돌면서 매우 극단적인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의 유효 관세율은 대공황의 원인으로 언급되는 1930년대 스무트-홀리 관세법에서 정한 20% 수준을 넘어서면서 미국 경제 전반적으로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증발하면서 이에 투자한 기관, 개인투자자들의 경제력에 타격을 입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우리나라에 부동산과 같은 경제 자산이 미국에서는 주식이기 때문에 현재 미국의 경제 분위기는
매우 차가운 상황입니다.
6조달러 시총이 사라졌다고 한다면 퇴직금을 투자하고 있는 직장인들이나 기업들의 자본등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대통령이나 파월이 나서서 이 부분을 어떻게든 해결하려 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틀통안 월가에서 시가 총액이 증발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6조 달러면 대략 원화로 8-9,000조원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이 정도 금액이면 미국 경제에 큰 영향 정도가 아니라
치명적인 손실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6조 달러는 9천억이 아니라 9천조 입니다! 9천조면 미국도 영향이 있긴 할거 같아요
미국 증시전체 시가총액이 60조달러정도 인걸로 알고 있으니 전체 시총의 10프로정도 날라간거죠
그래도 미국은 아직은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미국이 세계1위 경제대국이고 기축통화인 달러보유국인게 막강한거 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