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량주란 재무건전성이 높고,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의 수익성이 높은 기업을 말하며 '블루칩'이란 단어로 부르기도 합니다.
재무건전성 + 수익성으 측면으로 보기 때문에 대형주나 액면가가 높은 주식 혹은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이라고 해서 우량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 우량주들이 하락세인 이유는 세계 전반적인 경기가 높은 인플레이션율과 앞으로 고금리정책에 따른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어서 산업 전반에 걸친 모든 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보통 실물경제의 선행지표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경기침체 예상으로 인한 세계증시가 전반적으로 다 하락하고 있어 우량주 또한 크게 상승의 힘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확실한 경기에는 재무건전성이 나은 우량주는 향후 경기침체의 시기를 지나 경제회복의 시기까지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는 반면 성장주(바이오, IT등)등은 현재도 수익이 나는 구조가 없어 경기가 나빠지게 되면 더 빠르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우량주에 투자하시는 것이 흔히 말하는 '존버'를 하시더라도 회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회복전에 회사가 무너지면 안되니깐요)
현재 제일 좋은것은 주식이나 코인시장 투자는 관망을 하시며 지켜보시는 것이 좋으며, 채권이나 예금에 자산을 운용하시는 것이 안전할수 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