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으로 봤을 때 가능한 일인지 여쭙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여기서 답변을 들은 이후로 꽤나 상황이 좋아지고 있어서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제가 강박 회로가 확장되는 과정을 분석해보니 사소한 헷갈림이 확장되어서 그러면 형사적 처벌이 되거나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행동을 하고도 까먹을 수 있어로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햄버거 세트의 사이드를 다른걸로 시키고 그걸 까먹고 어 왜 감자튀김이 왔지? 했다가 아까 그거 바꿨잖아 하고 아 맞다 하다가 공공장소에서 노출을 한다던지 그러한걸 하고 까먹을 수도 있을까로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의학적으로 봤을 때 특히나 저처럼 민감하게 걱정하는 사람이 그러한 일이 발생하는게 불가능하겠죠? 단순히 사이드 헷갈리는거랑 범죄행위를 까먹는거랑은 결이 다르잖아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음식에서 사이드를 다른 것으로 시킨 것과 범죄행위를 잊어버리는 것은 차이가 크긴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단순하거나 반복적으로 할 만할 일은 해당 일을 함에 있어서 집중력이 덜해지고, 금방 잊을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면 잔잔한 호숫가에 돌을 던지면 물결이 치는 것처럼 약간의 혼란으로 인해 내가 잘못할 만한 일을 했는지로 상상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며 별다른 기질적, 기능적 이상이 없다면 실제로 한 행동에 대하여 아예 까먹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문제가 될만한 소지의 행동을 한다면 환자분은 일시적으로 혼동이 오더라도
주변에서 확인을 해줄터이니 그 때 기억이 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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