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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22.11.04

우리나라 바다에도 식인상어가 나타나기도 하나요?

요즘 환경의 변화가 심해서 해수면의 온도도 바뀌었다고 알고 있는데 이전에는 우리나라 바다에서 서식하지 않았던 식인상어들이 요즘은 서식하나요?

가끔 해외뉴스들보면 해수욕장에 식인상어들이 나타났다는 기사들을 봤는데 우리나라도 나타난 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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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운찬굴뚝새136입니다.

    종종 나타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고된 사례 입니다.

    2017년 8월 경북 영덕 앞바다, 2014년 6월 충남 보령 앞바다, 2014년 1월 강원도 고성 앞바다, 2013년 8월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도 백상아리가 잡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959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상어 공격에 의한 사고는 모두 7건으로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해경이 상어 사체 발견에도 주민과 피서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것도 이런 상어의 공격성 때문이다. 59년 8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대학생 1명이 상어에 물려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이 첫 사례다.

    81년 5월엔 보령시 오천면 외도 근해에서 해녀가, 86년 5월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 근해에서 잠수부가 상어의 공격으로 숨졌다. 95년과 96년에도 서해에서 어민이 상어에 물려 목숨을 잃었다. 이후 2005년 6월 충남 태안군 가의도 근해에서 잠수부가 중상을 입은 뒤 한국에서 식인상어에 공격당해 다.

    2022년 4월 26일 26오전 6시쯤 강원 고성 봉포항 앞바다에서 3m가 넘는 청상아리 상어가 어선에 잡혔다.

    때이른 식인상어 출현에 5~6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던 서해안이 긴장하고 있다.

    충남 서해에서 잡은 키조개를 위판하는 3·4구 잠수기수협 보령지소 관계자는 12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7~8월 금어기를 앞두고 키조개 값이 크게 오를 때여서 채취작업이 한창”이라며 “충남 유일의 키조개 채취해역으로 잠수기 어민 37명이 있는데, 식인상어 소식에 잠수병 못지않게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상아리는 물속에서도 매우 빨리 움직이고 1㎞ 떨어진 곳의 피 냄새까지 맡을 정도로 후각이 발달했다. 따라서 상처가 있거나 월경 시기엔 절대 바다에 들어가면 안 된다. 가능하면 스킨스쿠버들이 사용하는 상어퇴치기를 몸에 부착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상어에게 반격할 수 있는 곤봉 등을 지참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운푸들16입니다.


    네!!

    국내의 동해와 서해 모든 해역에 걸쳐, 특히 서해상에 백상아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정종 수협을 통해 위판되기도 하는데 상어가 나타나는 건 비단 최근의 일은 아닙니다.

    경북에선 돔베기라고 해서 상어의 토막고기를 제사상에 올리고도 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날씬한낙지297입니다.네종종나타납니다 백상아리라는식인상어가나타가 종종뉴스에나오기도하죠 참고하세요